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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강경모 의원, 남원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이용 불편 시정 질의

기사입력 20-12-11 18:19 | 최종수정 20-12-3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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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강경모 의원(총무위원회, 남원·동성·신흥동)은 11일 제204회 상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장에서 ‘남원동 행정복지센터의 주민이용 불편과 대책 방안 제시’에 대하여 강영석 상주시장을 상대로 시정질의를 실시했다.

강 의원은 먼저, 남원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검토 예정지인 구)잠사곤충장의 부지활용 계획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남원동 행정복지센터 이전에 따른 지역구민들의 찬성 동의서를 받아 놓은 상태로 구)잠사곤충장 리뉴얼 2차 선도지구사업에 포함시켜달라는 건의가 있어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하였으나,

현재는 공공건축물 리뉴얼 선도사업이 국비지원 등 인센티브가 없고 사업비를 상환하는 방식이 계속되어 사업을 재검토하여 2020년 10월 14일자로 사업이 해제된 상태에서 구)잠사곤충사업장의 부지를 향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질의를 했다.

또한, 상주시 24개 읍면동 중 인구규모가 가장 큰 남원동의 행정복지센터가 건물의 노후화로 수리비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공간이 협소하여 민원업무가 1,2층으로 나뉘어져 고령자․장애인 등 민원인이 불편함을 호소하지만

증축공간마저 부족함과 주차장 협소에 따른 인근 이면도로 주차에 따른 교통 방해 초래 등 남원동 행정복지센터의 건립 필요성을 제시하며, 향후 계획이나 현재 주민이 겪고있는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주길 요구했다.

강 의원은 강영석 상주시장의 답변을 듣고 제안했다. 방안까지 해결책을 제시했다.

강경모 의원은 “우리시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남원동의 행정복지센터는 어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보다 낙후되었다”며 “남원동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지역의 스포츠․여가 활동 수요를 고려하여 생활밀착형 레저고강간 포함된 보합형 신청사가 건립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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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상주문경로컬신문님의 댓글

상주문경로컬신문 작성일

남원동사무소를
잠사곤충사업장으로
이전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해제되었다니 아쉽습니다.

적극적인 검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