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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홈경기에서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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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2-06-14 22:06 | 최종수정 12-06-14 22:06

상주 상무는 6월14일 저녁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가진 올해 첫 야간경기에서 수원 삼성에게 3-0으로 패해 연속 4연패에 빠졌다.
상주상무 선수단은 이번 수원과의 경기를 이기기 위해 지난 5일부터 유격훈련으로 수사불패 정신력으로 재무장했었다.
그러나 수원은 전반 18분 라돈치치가 상무 엔드라인 부근에서 땅볼 크로스 올린것을 스테보가 가볍게 선제골을 넣어 1-0으로 만들었다.
후반들어 상주 선수들이 동점골을 넣기위해 기회를 보았으나 수원선수들이 더 적극적으로 미들지역에서 밀착 수비로 상주 선수들을 압박 했다
상주는 여러번 코너킥으로 기회를 얻었지만 번번히 볼이 골대를 벗어나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후반 중반으로 접어 들면서 동점골을 얻기위해 공격위주에 플레이를 하여 보았지만 골 찬스는 만들지 못했다.
후반 32분 상주의 백지훈 선수가 나가고 이종민 선수가 들어오면서 또한번의 찬스를 모색해보았지만, 후반 45분 수원은 스테보의 도움을 받아 골에어리어 오른쪽에서 하태균 슛팅 을 해 추가골을 내 주었다. 이어 경기종료를 앞두고 48분경 수원의 스테보선수가 한골을 더추가해 결국 3-0으로 게임은 종료되었다.
이 경기에서 상주상무는 볼점유율이 53%, 수원 47%로 비록 상주가 패했지만,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줘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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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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