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안영익)은 6월 11(월)부터 6월 13일(수)까지 2박 3일 동안 관내 초·중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독도 체험 탐방을 실시하였다.

초등학생 22명, 중학생 12명, 인솔교사를 포함한 지원팀 7명 등 총 41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독도 사랑 및 독도 수호 의지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모든 경비는 상주교육지원청에서 부담했다.

상주 독도 체험 탐방단의 주요 일정은 너와집, 투막집, 나리분지를 탐방하는 우산국 문화탐방을 시작으로 울릉도 일주, 해양 등대 체험 등의 해양 체험 프로그램, 생태 숲길체험, 바다게잡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울릉도 트레킹, 독도기념 박물관 등을 방문하였으며, 독도에 접안해서는 독도수호결의대회 및 결의문 낭독, 위문 활동 등을 실시하였다.

안영익 교육장은 이번 독도 체험 탐방 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우리 영토의 소중함과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