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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정기룡장군 탄신 450주년 기념문화제”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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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2-05-28 12:18 | 최종수정 12-05-28 12:18

상주시(시장 성백영)에서는 5월 26일 사벌면 금흔리 충의사에서 임진왜란때 육전의 맹장으로 이름을 크게 떨친 충의공정기룡장군의 탄신 제450주년 기념문화제를 시민,육군 장성,학생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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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한글백일장과 학생그림그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제2작전사령부 군악대와 의장대의 시범공연이 있었으며 이어서 탄신제,축사,헌화분향을 가지고 식후행사로 국악연주,민요 등의 공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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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탄신제는 정만복 부시장이 초헌관을, 고준부 성균관유도회 상주지회장이 아헌관을, 김명희 기념사업회 회장이 종헌관을 맡고, 제례는 성균관청년유도회 상주지회 황학연 회장과 회원들이 주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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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기념사업회장은 기념사에서 “바다에는 이순신, 육지에는 정기룡이라는 말이 있듯이 장군은 31세의 나이에 임진왜란을 맞아 상주성 탈환을 비롯해 60전60승이라는 전승을 거두면서 국가를 누란의 위기에서 구해낸 구국의 영웅으로, 신 낙동강 시대를 맞아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상주에서 정기룡 장군의 충과 효를 근간으로 하는 새로운 문화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선양사업을 널리 알려 국가적인 행사로 승화시켜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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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복 부시장은 환영인사에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충의공정기룡장군 탄신 기념문화제는 임진왜란때 60전60승이라는 전무후무한 전승으로 나라는 구한 정기룡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행사로,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후대의 역사적 교훈으로 삼고자 오늘 행사를 가지게 되엇으며 앞으로 시에서는 기념사업회와 협의하여 국가적인 행사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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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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