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초등학교, 빛소리오페라단 초청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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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2-07-12 13:03 | 최종수정 12-07-12 13:03
백원초등학교(교장 차만식)는 2011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예술꽃씨앗학교」로 지정되어 7월11일(수)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빛소리오페라단」을 초청하여 전교생 72명이 교수님들로 구성된 단원들의 수준 높은 음악을 마음껏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빛소리오페라단은 주로 도서벽지 및 오지의 주민, 청소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사랑ㆍ희망ㆍ나눔」을 주제로 종합적인 예술의 감각을 보여줌으로서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색다른 맛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단체다.
백원초등학교는 이 날 9명의 단원들이 들여 주는‘경복궁타령’‘섬집아기’‘시월의 어는 멋진 날에’등 여러 종류의 음악 16곡을 독창, 이중창, 중창으로 들었다.
모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이었다. 중간중간에 학생들과 함께 부르기 및 뮤지컬, 째즈, 팝 등 다양한 형태의 음악으로 1시간이 언제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전교직원과 72명의 학생들은 함께 박수 치면서 모처럼 음악의 참 맛에 흠뻑 빠져들었다.
장소가 협소하여 마을 주민과 학부모들을 초청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지만 정말로 마음이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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