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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에서는 6월25일 오전 11시30분 상주시민체육관에서 성백영 상주시장, 김종태 국회의원, 김진욱 시의회의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단체장, 6.25참전유공자, 상이군경, 전몰군경미망인회.유족회등 관계자 600여명이 모인가운데 6.25전쟁 제62주년 기념행사및 참전유공자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행사는 보훈처가 후원,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재향군인회와 6.25참전 유공자 상주지회가 주관하였는데,

상주시에서는 약관의 나이에 6.25전투에 입대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데 공이 큰 이종하씨, 김국원씨를 비롯한 유공자와 1947년 6월2일 입대하여 여수반란사건, 제주4.3사건, 황해도 까치산전투, 홍천지구전투에서 수훈을 세우신 전쟁영웅 김춘태씨, 또한 전쟁으로 가족을 잃은 전몰군경 미망인회등 유족들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어 내빈들의 축사, 6.25노래제창,상이군경회 백우현 지회장의 만세삼창를 끝으로 기념행사를 폐회하고, 상주자생 순수민간봉사단체인 ‘한울림 음악봉사단’의 위로 공연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