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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상주시생활체육대회가 6월23일 오전9시 상주실내체육관에서 기관단체장, 시의회의원, 생활체육동호인등 내외 귀빈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시생활체육회(회장, 김성환) 주관으로 개회식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은 식전행사로 전통국악과 결합된 퓨전형식의 박미향외 7명의 밸리댄스 시연과 상주시 생활체육회 서동령 수석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행사는 성백영 상주시장의 표창패, 감사패 전달과 김성환 생활체육회장의 공로패 전달,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실내체육관과 각 클럽별 지정된 보조경기장에서 치러지며,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보디빌딩(팔씨름), 볼링, 수영, 야구,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총 13개 종목에 걸쳐 5천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개최하는 생활체육회 개회식을 축하하며, 지난번 싸이클 선수 사고로 경북도민체전에서 최하위 성적을 거둔것을 상기시키며, 앞으로 상주시 체육발전을 위해 체육시설 투자에 많은 예산을 지원하겠으며, 생활체육동호인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