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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축구단 전역선수에 명예시민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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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2-08-23 19:29 | 최종수정 12-08-23 19:29

상주시에서는 8월 23일 오후 2시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성백영 시장을 비롯한 간부진과 상무축구단 이재철 단장,축구관계자, 선수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9월에 전역하는 16명의 선수에 대한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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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상주시 명예시민이 된 전역선수는 김치곤,권순태,최효진,이종찬,강민우,이윤의,김철호,고차원,김용태,오봉진,김범준,황병인, 이종민,김민수,이성재,유창현 선수로 지난 2010년 10월에 입대하여 2년동안 상주시 마크를 가슴에 달고 전국을 누비며 상주시 알리기와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함으로써 이미 명예시민으로서역할을 충분히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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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팀의 주장인 김치곤 선수는 “전역 후 소속팀으로 돌아가서도 상주시의 명예시민으로서 상주시의 홍보와 명예를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동안 많은 성원과 힘찬 응원을 보내 주신 상주시민과 축구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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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주인 성백영 상주시장은 “상무축구단은 그간 돈으로 평가하기 어려울 만큼 상주를 널리 알리고 위상을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해 왔다”며 전역 선수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속팀으로 복귀하여 팀은 물론 한국축구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선수로 성장하기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전역하는 선수단 중에는 골키퍼 권순태를 비롯하여 김치곤, 최효진, 김철호 등 전 국가대표가 4명이나 포함되어 있어 정규리그 1경기와 스플릿시스템에 의한 14경기 등 총 15경기를 앞두고 있는 상무축구팀으로서는 새로운 선수들이 충원되는 내년초까지는 다소간의 전력공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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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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