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안영익)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상주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및 발명반 학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2012 하계 영재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영재캠프에서는 26일 APC (재미있는 물리를 하는 사람들)연구회 소속 선생님들이 과학 쇼를 진행하여 어렵게만 느꼈던 과학 원리들을 생활 속으로 가지고 와 아주 쉽고 재미있게 과학 현상들을 시연하고 설명하였다. 이어 27일에는 대전국립중앙과학관으로 전 학생들이 이동하여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국내최대 규모중 하나인 23m 반구형 돔에서 스펙터클한 밤 하늘 별자리 관람과 창의 체험관에서의 테마파크 형식의 새로운 쇼 체험은 글로벌 사이언스 리더를 꿈꾸는 학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더 한껏 자극하는 계기가 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정의진(상산초 5년) 학생은 “평소에도 발명에 관심이 많아 영재반에서 열심히 공부했지만 이번 캠프에서는 더욱 더 재미있고 흥미있는 캠프가 된 것 같아요. 내년 영재캠프에도 꼭 참석하고 싶고, 열심히 공부해서 꼭 훌륭한 발명가가 되고 싶어요.”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