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상주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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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상주지점(지점장 임성훈)에서는 7월 23일(월)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의 유소년팀 선수들에 대한 우량도서 1,000여 권(10백만원 상당)의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상주시 청리면 구 청동초등학교 유소년팀 생활관에서 있은 이날 도서 기증식에서 임성훈 대구은행 상주지점장은 운동에 몰두하다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유소년 선수들의 지식연마와 정서함양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대구은행 에서는 유소년 선수들이 더욱 기량을 연마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상무프로축단의 유소년팀은 12세이하 120여명과 15 세이하팀 25명, 18세이하팀 25명 등 육성팀과 보급팀으로 나눠 총 170여 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상주시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지원으로 2011년도 12월에 창단 되어 운영되고 있는 유소년팀은 자라나는 선수들이 우수한 지도자 밑에서 어릴때부터 체계적으로 기량을 갈고 닦아 개인의 성취는 물론 나라를 빛내는 훌륭한 선수로 육성하기 위한 축구 꿈나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상주시에서는 지난 5월 30일 총 1억 8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구 청동초등학교 교실을 리모델링하여 상무프로축구단과 유소년팀 선수들의 연습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관과 식당, 휴게실 등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축구단 운영 경비 절감에도 상당부분 기여하고 있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 구단주인 성백영 상주시장은 향후 3~4년 후에는 유소년팀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대거 배출됨으로써 보다 원활한 선수 수급을 통한 프로축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역을 연고로 하는 팀 창단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의 운영과 연계하여 한국프로축구연맹 및 상주시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유소년팀은 꿈나무 들의 성장과 교류를 통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와 함께 여타 대회와 전지훈련단의 유치 등 스포츠 마켓팅 선점을 통한 유·무형의 가치창출과 지역 네임벨류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유소년축구단의 운영이야말로 현재 다소 뒤쳐진 상무축구단의 리그 성적에도 불구하고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을 유지 발전시켜야 하는 이유와 필요성이 될 것이라고 체육계 관계자 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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