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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영초, 토요학교 영화제작반 신설 운영 -

영화제작반은 학생들에게 과학수업 중 배운 내용이나 일상생활과 관련된 과학내용을 영화나 CF로 제작하는 활동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주 1회(4시간) 총 10주간 운영되는 이번 교육의 강사는 경북대학교 H&S People 중앙동아리 대학생 5명이고, 대상학생으로는 본교 4~5학년 중 희망자 15명이 선정되어 20일(토) 첫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날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은 과학과 영화제작의 결합에 대해 낯설게 느끼면서도 평소에 접하지 못한 내용에 대한 흥미가 높아 수업 중 즐거워하는 표정이 가득했다.

토요학교를 담당하고 있는 손정아 교사는 “토요학교는 학생들의 창의, 인성을 높이고 취미생활을 즐기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영화제작반이 신설됨으로 인해 토요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보다 많은 학생들이 의미 있고 보람찬 토요일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며 본 프로그램의 의미를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