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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교실이야기’ 취재진과 함께하는 New-start 정서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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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2-12-20 15:07 | 최종수정 12-12-20 15:07


New-start 정서 힐링캠프-미술치료/푸드아트테라피


상주교육청보도자료(제2기정서힐링캠프)1.jpg상주교육청보도자료(제2기정서힐링캠프)2.jpg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안영익)은 성주봉 자연휴양림에서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제2기 New-Start 정서힐링캠프를 개최하였다.



New-Start 사업은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서 힐링(치유)을 통해 학업을 다시 이어가게 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New Start 정서힐링캠프는 학교폭력이나 친구 간의 갈등, 가족 간의 갈등 등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이 참가 대상이다.




제2기 New-Start 정서힐링캠프는 관내 성신여자중학교(교장 홍득룡) 50명을 대상으로 12월 20일부터 성주봉 자연휴양림에서 1박2일간 일정으로 진행한다.




성신여중은 그동안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지난 여름에 1차 힐링캠프를 진행했었다. 따라서, 오늘 개최하는 제2기 힐링캠프는 제1기보다 심화된 정서힐링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바, 미술치료와 푸드 아트테라피가 그 중심을 이룬다.



이번 캠프에는 ‘KBS 교실이야기’ 취재진과 함께 하며 학교에서 부터 성주봉 자연휴양림까지 가는 여정을 비롯하여 캠프 활동까지 다양한 모습들을 촬영할 예정이다.



제 2기 정서 힐링 캠프의 목적은 미술치료 기법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감정을 쏟아냄으로써,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학생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 제공과 자존감 고취, 자기조절능력을 향상시켜주어 학교생활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본 캠프를 계기로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마음을 열고 긍정적인 사고의 소유자로 인성을 함양하고 교우관계를 개선하여 아름다운 삶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 참고 : 미술치료에서 ‘미술’은 작품의 외부적인 상황 묘사라기보다 한 개인의 정신세계를 바탕으로 한 학생들의 창작과정의 소산물이라는 점에 중점을 둔다. 그래서 본 캠프의 취지도 어떤 예술적인 작품을 만들어 내기 보다는 창작과정을 통해서 그것을 통해 자신의 내면심리상태를 드러내고 치유하는 상징성을 더 중요시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것이다. 본 캠프의 ‘미술치료’는 창작활동을 통해 그 감정을 호소하는 마음의 증상들이 경감 되도록 지원하는 행위이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학생들이 미술로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 나서 말로써 호소하는 내용을 성실하게 들어주고 함께 공감하는 것이다.


<자료제공 상주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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