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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교육지원청, 부모가 변하면 우리 아이가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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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3-05-21 12:19 | 최종수정 13-05-21 12:19

부모가 변하면 우리 아이가 행복합니다


~2013 학부모 및 하모니자원봉사자 연수회 개최~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안영익)은 20일(월) 상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공사립유치원학부모, 하모니자원봉사자, 세대간지혜나눔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및 하모니자원봉사자 연수회를 실시하였다.


상주교육지원청보도자료(상주학부모및하모니자원봉사자연수)2-1.jpg



이날 ‘부모가 변하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연수회는 유아의 인성교육을 통한 부모의 역할 제고 및 역량 강화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유치원 생활을 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이번 연수는 충북대학교 아동학과 김영희 교수의 ‘유아 인성교육을 위한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 상주감꽃유치원 박정숙 원감의 ’독서교육의 방향, 상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 권미경 원감의 ‘아동권리와 아동학대’라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상주교육지원청보도자료(상주학부모및하모니자원봉사자연수)2-2.jpg



특히 충북대학교 김영희 교수는 유아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유아기부터 가정에서 올바른 인성이 형성되어 학교폭력을 조기에 차단하는데 노력하자고 하였는데 평소 가족상담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구수하고 맛깔스런 강의로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상주교육지원청 안영익 교육장은 가소성과 잠재력이 가장 풍부한 유아기부터 부모님 무릎에서 사랑과 정성을 먹고 자란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다른 사람과 더불어 남을 배려하고 양보하며 나누는 삶에 익숙해진다고 하면서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도 유아 인성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식전 행사로 진행된 1인 1악기 발표에 상주감꽃유치원 27명의 원아들이 밤벨연주로 연수분위기를 복돋아 주었으며 연수대상자로부터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 및 하모니자원봉사들이 유아교육의 올바른 이해로 자녀 교육관을 확립하고 유아 인성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자녀 교육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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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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