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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져

상주상무, FC안양에 3-0 승리

상주싱무는 5월5일 오후 4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 해 참석한 어린이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상주상무는 전반 21분 이근호가 백종환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넣었고, 뒤이어 24분경 김재성의 추가골로 2-0으로 전반을 앞서 갔다.

후반들어 별다른 공격없이 경기를 이끌어 갔으나, 후반 추가시간 이상협의 패스를 받은 이근호가 다시 한골을 추가시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에 상주상무는 승점 14점으로 경찰단 16점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한편, 어린이 날을 맞아 치러진 경기에서 전반전이 끝나고 휴식 타임에 어린이를 선발하여 패널티킥을 차는 이벤트를 실시하여 참가한 어린이에게는 상무 유니폼을 나누어주는 행사를 하기도 하고,

경기가 끝난후 김재성,김형일,이승현,정훈 선수와 포토타임 시간도 가져 참석한 어린이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