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공고, 지역사회학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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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3-03-15 13:20 | 최종수정 13-03-15 13:20
상주공고, 지역사회학교 개강
플루트반, 일본어 회화반 각 20명 수강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권효중)는 2013년 3월 13일 저녁 7시 상주공업고등학교 세미나실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상주공고 지역사회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상주공업고등학교는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해 학교를 배움의 공간으로 개방함은 물론, 1년 과정의 플루트 연주와 일본어 회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개설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플루트 반 20명, 일본어 회화 반 20명 등으로 구성된 이번 강좌 수강생들은 직장인에서 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수강생들의 열띤 참여 의지 속에 배움의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주민들을 위한 학교 개방은 올해로 벌써 8년째이다. 플루트 반 수료생들은 상주 플루트합주단을 창단하여 상주시장 취임축하공연, 한여름밤의 축제 등 상주시청, 상주예총, 상주음악협회에서 주최하는 각종 문화공연행사 참여 등 상주음악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권효중 교장은 "오늘날 학교는 단순히 학생들만 가르치는 곳에서 탈피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간"이라며 "지역민을 위한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의 훌륭한 시설을 지역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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