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중앙아시아 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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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3-06-11 09:07 | 최종수정 13-06-11 09:07
제11차 중앙아시아 국제학술대회
상주시 화서면 상용리에 소재한 글로벌리더쉽센터에서는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에서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등 8개국이 제11차 중앙아시아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중앙아시아 국제학술대회는 2000년부터 우즈베키스탄, 카작스탄, 키르기즈스탄, 터키 등 알타이계 국가를 중심으로 매년마다 열리는 중앙아시아의 최대 국제학술대회이다.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실크로드상의 문화적․경제적 전망(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로 알타이민족과 실크로드지역의 사회, 역사, 문화, 고고학 등 인문학 분야에 대한 세미나로 진행된다.
1991년 소련이 해체된 이후 독립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우리 민족과 가까운 알타이계 튀르크 민족 국가들로 중앙아시아에는 고려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으며, 고려인 학자들이 최근 국내 학계와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중앙아시아 지역은 과거 실크로드가 형성되었던 지역으로 역사적, 문화적, 민속적, 언어적으로 우리 민족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었으나, 사회주의 체제 내에 편입되어 있었던 관계로 국내 학계 연구가 활발하지 못했던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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