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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후반기 1위 탈환 위해 전지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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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3-07-15 13:27 | 최종수정 13-07-15 13:27


상주상무, 후반기 1위 탈환 위해 전지훈련 돌입!



- 약 3주간의 전지훈련 기간 동안 전력 보강 및 경기력 향상에 매진!




상주상무축구단이 7월 14일 (일) 오후 7시 30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7라운드에서 FC안양을 상대로 2:2 통한의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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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축구단은 지난 5월 5일 FC안양과의 첫 맞대결에서 승리하고, 두 번째 만남에서는 첫 패배를 당했다.



그 패배가 지금까지 상주상무에 기록된 유일한 1패여서 이번 대결에서는 꼭 패배를 되갚아주고자 했다.



그러나 이근호의 동점골과 김동찬의 역전골로 승리를 눈앞에 두고 후반 추가시간 FC안양 김병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상대전적 1승 1무 1패로 전반기를 마감하였고, 복수의 기회는 후반기로 미뤄졌다.



상주상무축구단은 17라운드를 마치고 약 3주간의 휴식기를 맞이했다. 이 기간 동안 상주상무는 휴식에 이어 남해와 상주를 거쳐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지난 경기들을 분석해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고 특히 골 결정력 높이는 것과 수비력 보완에 주력할 예정이다. 지난 경기 한 순간에 역습을 내주었던 점과 위협적인 찬스가 많았음에도 골로 이어가지 못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선수단은 후반기에는 좀 더 향상된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재미있는 경기를 선사함은 물론 1위 탈환을 위해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기로 다짐했으며, 박항서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텝 역시 전지훈련 기간 동안 전력 보강과 분위기 반전으로 후반기에도 상주상무가 K리그 챌린지의 강호 팀임을 증명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주상무축구단은 약 3주간의 휴식기를 보낸 뒤 8월 4일 (일) 오후 7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충주험멜과의 18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후반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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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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