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공고, 제67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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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공고, 제67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 창단 후 본 대회 첫 단체전 우승 -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권효중)가 제67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 사진 : 윗줄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정창욱, 이무희 부장, 권효중 교장, 김민섭, 신광호 감독, 김두영, 박지수, 송준혁, 임규완, 김덕일 선수
6월 23일부터 상주 실내 체육관에서 5일간 진행되고 있는 제 67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상주공업고등학교는, 고등부 단체전 4강전에서 부평고등학교를 4대2로 제압한 뒤, 결승전에서 운호고등학교 역시 4대2로 누르고 창단 후 본 대회 첫 단체전 우승이라는 영광을 이루었다.
상주공업고등학교 씨름부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첫 우승을 이룰 수 있었던 바탕에는, 교기이자 민족 운동인 씨름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학교 측의 확고한 의지와 지원, 그리고 선수들에 대한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이 자리하고 있다.
권효중 교장은 “이번 상주공고의 단체전 우승은 학교는 물론 상주지역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감회의 소감을 밝히면서 “이번 단체전 우승은 지역 씨름의 저변확대에도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상주공고 씨름선수단은, 지난 5월에 열린 제14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전에서 동메달 3개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지난해 제66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는 고등부 단체전 준우승의 성적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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