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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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개최
-‘多함께 가는 이 길! 참 행복합니다’-
2013 경상북도 다문화행사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다문화' 영화상영을 관람하고 있다
매일신문사(사장 여창환)와 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곽희주)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3년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행사가 9월 24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도내 다문화가족 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곽희주 센터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주낙영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유공표창자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多함께 가는 이 길! 참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사회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아이릭 아리바스 필리핀 총영사와 응원 만둥 베트남 부대사가 참석하여 자국 이민여성들의 한국생활 적응기를 청취하고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백영 상주시장과 상주시다문화가정 7쌍이 표창패를 수여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와 특히, 7개국의 흥미롭고 이채로운 전통문화를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고국의 친정부모와 통화할 수 있는 무료 국제 전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아이릭 아리바스 필리핀 총영사가 축하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리틀싸이 황민우 군이 축하공연을 하고있는 모습
한편, 상주`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축하공연과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리틀 싸이'로 불린 다문화가정 자녀 황민우(8) 군의 춤과 노래 등이 이어졌고. 또 다문화가족과 내빈들이 함께 ‘한국과의 인연으로 하나 되는 우리, 화합하는 경북, 상주’를 주제로 김밥 이어말기 퍼포먼스를 하고, 모든 참가자들과 함께 김밥을 나눠 먹는 행사도 있었다.
2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다문화가족들이 숨겨왔던 끼를 발산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들로 구성됐다. 다문화가족의 노래와 춤 장기자랑, OX 퀴즈로 서로의 문화 차이를 알아가는 퀴즈골든벨, 단체 줄넘기 대회, 이색 계주 등이 진행된다.
다문화 체험마당 부스에서는 각 나라 별 다문화 체험을 해볼수 있다
성백영 시장은 환영사에서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을 격려하면서 다문화가족이 행복한, 다양한 시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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