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향토음식 전문가 양성교육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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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3-10-01 08:50 | 최종수정 13-10-01 08:50
전통향토음식 전문가 양성교육 개강
상주 슬로시티 주민협의회(회장 정하록)에서는 9월 30일부터 11월말까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조리실습실에서 향토음식에 관심있는 30명을 대상으로 전통향토음식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상주 슬로시티 주민협의회 슬로푸드분과(도림사 탄공스님, 동인식품 권옥자, 상주한과 조상희)에서 기획 및 진행을 맡은 이번 교육은 2013년 경북도 지역인재육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역의 향토 자원을 활용한 지역의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궁중음식연구원 한복려 원장 등 전통음식분야 최고 전문가의 특강을 비롯해 매회 3~4종의 전통음식 실습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특히 교육중 만들어 지는 음식은 관내 경로당 등에 간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 교육 수료후에는 시식회 개최와 레시피북 발간 등을 통해 전통향토음식을 전승해 갈 계획이다.
상주 슬로시티 주민협의회 정하록 위원장은 ‘상주 슬로시티 운동은 주민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느리지만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면서 상주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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