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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사랑 여성합창단 ‘제2회 정기공연’ 개최

<사진> 지난 10월 개최된 '2013 감고을 상주이야기축제'에서 ‘상주사랑 여성합창단’이 공연하고 있는 모습

상주지역 유일하게 민간 주도로 결성된 ‘상주사랑 여성합창단’(단장 정송자)이 오는 11일(월) 오후 7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가진다.

이번 연주회는 정동식 지휘자(남산중), 조성희 반주자(문경중)와 함께 43명의 여성합창단원이 Traditional Songs, Emotion Songs, Popular Songs 3개의 테마로 나눠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며,

지휘자 정동식 반주자 조성희 트럼본독주 김효신

특별출연으로 김효신씨의 트롬본 독주와 전문 성악가들로 구성된 열인(熱人) 남성중창단의 수준 높은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상주사랑여성합창단은 지난 2012년 1월 상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 32명으로 결성하여 매주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기량을 갈고 닦아 최고의 연주력으로 상주 지역사회에 합창 공연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였으며, 현재 43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연주회를 통해 ‘상주사랑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상주시민의 마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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