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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급 선수들[추캥] 상주시에서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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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3-12-04 08:30 | 최종수정 13-12-04 08:30

축구로 만드는 행복[추캥],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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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봉사활동 모임인 추캥(축구로 만드는 행복)은 12월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상주시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선수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위한 축구 클리닉 봉사활동과 재능기부의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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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은, 염기훈, 김신욱, 김재성 등 국가대표급 축구선수 40여명의 자발적 모임인 추캥은 1999년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 활동을 통하여 사회공헌에 이바지해 오고 있는데, 금년에는 상주시에서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



특히 이번 상주행사에서는 참전용사(한국전쟁 및 월남전쟁)미망인 10명과 결연하여 1년 동안 매월 10만원씩 후원하기로 약속하고 참전용사 단체에 상주쌀 20㎏ 100포대를 기증하며,



또한,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줄 축구클리닉과 싸인볼 전달행사를 가지며 5일 오후 2시에는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친선 축구대회와 사인회도 진행하여 축구를 통한 대시민 공감대를 형성한다.



오장은 대표는'시즌이 끝나고 바쁜 일정에도 흔쾌히 동참해준 동료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올해로 15년째를 맞고 있는 봉사활동과 재능기부가 다른 분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고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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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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