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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정규리그 마지막경기 수원FC에 4-1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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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3-11-30 17:47 | 최종수정 13-11-30 17:47


상주상무, 정규리그 마지막경기 수원FC에 4-1 대승



-이근호 선수 득점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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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이근호 선수가 수원FC 선수들을 재치며 드리볼 하고 있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하 상주상무)이 11월30일 (토) 오후2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4-1로 대승 하면서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이날 경기에서 상주상무는 전반 4분 이상호가 선취골을 기록하면서 상대 골 포문을 열었으나, 수원의 김환원이 동점골을 성공시켜 전반전을 1-1로 마쳤다.



상주상무는 후반들어 하태균과 김동찬을 교체로 투입하면서 경기의 주도권을 잡아 나갔으며 후반 24분 이상협이 두 번째 골을 성공하면서 2-1로 역전시켰고, 이어 하태균이 세 번째 골을 이어 후반 33분 이근호가 4번째 골을 기록하며 4-1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에서 하프타임에 고재성 선수의 100경기 출장 기념식과 11월 MVP로 이상호 선수가 선정되어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우석여고의 학생 2명의 가요공연도 이어졌다. 경기 종료 후에는 골키퍼 특집으로 김민식, 홍정남 선수의 포토타임도 진행되었다.



상주상무는 2013 시즌동안 K리그 최다연승 11연승을 기록하면서 챌린지 초대 우승팀의 면모를 보여 주었다.


상주상무 박항서 감독은 “올 시즌 초반 어려움이 많았는데 중반 이후 들어서 조기 우승도 확정짓고 기분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강원이 플레이오프 상대로 확정되었는데 올 시즌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에게 실망시키지 않는 경기를 하겠다.”며 승리 소감과 승강 플레이오프에 대해 전했다.


한편, K리그 챌린지 초대우승 팀인 상주상무는 12월 4일(수) 19:00 상주시민운동장에서 K리그 클래식 12위 팀인 강원FC와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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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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