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 승강PO 앞두고 수원FC와 30일 폐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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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승강PO 앞두고 수원FC와 30일 폐막전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하 상주상무)이 오는 11월 30일(토) 오후 2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수원FC(이하 수원)와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5R경기를 갖는다.
정규리그 폐막전인 이번 경기는 챌린지 우승을 차지하고 승강 플레이오프를 앞둔 상주상무가 승리의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중요한 경기이다.
우승을 확정지은 후 승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더블 스쿼드를 준비 중인 상주상무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K리그 클래식 12위 팀에 대비해 여러 전력을 시험 중이다.
첫 번째 시험무대였던 지난 33R 광주와의 경기에서는 다듬어지지 않은 조합으로 승리를 놓쳤지만 34R 충주전에서는 중앙 수비로 나선 최철순이 양준아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고, 부상 등으로 출전시간이 적었던 하태균과 이상호는 득점에 성공했다. 다 득점과 함께 승리를 되찾아온 상주상무는 새로운 조합의 희망을 보았다.
상주상무는 수원과의 이번 경기도 승강 플레이오프 준비를 위한 마지막 시험 무대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11월 30일과 12월 4일, 7일에 걸쳐 경기를 치러야하는 빡빡한 일정 탓에 여러 가지 변수에 대비해야하기 때문이다.
기존 선수 외에도 다양한 선수 활용을 통해 승강 플레이오프에서의 승리를 계획 중이다. 기록적인 측면에서는 상주와 수원은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라는 동일한 기록을 가지고 있지만 상대 전적에서는 2승 2무로 상주가 우세하다.
한편 상주상무는 11월 30일(토)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끝내고, 12월 4일(수) 저녁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K리그 클래식 12위 팀과 ‘K리그 최초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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