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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교육 동행, 방과후 돌봄 서비스 출발!

상주청, 방과후 돌봄서비스 연계 체제 구축을 위한 운영협의회 개최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안영익)은 11월 26일(화) 상주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지역돌봄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과후 돌봄서비스 연계 체제 구축을 위한 운영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지역돌봄운영협의회는 방과후 돌봄서비스가 실제로 제공되는 지역단위에서 방과후 돌봄서비스 연계 체제의 핵심적인 역할과 교육지원청, 지자체, 방과후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의 역할을 연계 및 조정하는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다.

그동안 방과후 돌봄 사업은 학교에서는 교육부, 지역사회에서는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가 각각 추진함에 따라 부처 간 연계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돌봄 지원체계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현재 상주관내 돌봄기관은 28개의 초등학교에서 실시하는 초등돌봄교실, 8개의 지역아동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드림스타트 등이 있다. 각 기관은 독립적으로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맞벌이 가정과 취약계층 자녀의 돌봄 및 특기 신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수요자에 대한 정보와 돌봄서비스 제공 공간 및 프로그램, 강사들에 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아동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그간 돌봄서비스 기관 및 단체간에 야기된 문제들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해결 방안이 논의되었다.

돌봄운영협의회장인 상주교육지원청 김성란 교육지원과장은 ‘방과후 돌봄서비스의 내실화 및 활성화에 필요한 업무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