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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함창중, 용운고 ‘제50회 경북학생체전 우승’

상주상무산하 U-15함창중, U-18용운고 가 지난 11월19일부터 21일까지 안동시에서 개최된 ‘제50회 경북학생 체육대회에 출전해 각 각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에 열린 제50회 경북학생체육대회는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U-15함창중은 결승에서 무산중에게 1:0으로, U-18용운고는 오상고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상주상무 U-18 용운고 전우근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의 의지가 대단했다. 특히 프로팀의 우승으로 유소년들 역시 우승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 그런 마음 때문이었는지 강팀을 만나서도 흔들림 없이 우리의 플레이를 해냈다. 중등부 역시 우리와 같은 마음이었을 것이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상주상무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에서 K리그 최초 ‘11연승’과 함께 초대 우승을 확정짓고 지난 16일 34R에서 우승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이에 K리그 최초 승강 플레이오프를 실시한다. 1차전은 12월 4일 저녁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클래식 12위(미정)와 맞붙게 되며, 2차전은 12월 7일 오후 2시 클래식 12위(미정)의 홈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