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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설 터.”

상주교육지원청, 학교장-학부모 동행 연수 실시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안영익)은 12월 4일 오후 2시부터 낙동중학교와 나각산 일대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학교장-학부모회장 동행 연수를 실시하였다.

안영익 교육장은 인사말에서“참된 사람 상주교육을 실현하려면 먼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학교장과 학부모회장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어떻게 만들까? 를 진지하게 논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상주지역 학부모연합회 신정열 회장(우석여고)은“학교장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방법론을 토의하는 이번 연수가 무척 흥미롭다.”면서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부모가 앞장서 학교를 돌보겠다.”는 말로 기대감을 표시하였다.

최근 상주교육은 축복의 연속이다. 상주교육지원청은 경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13년 기관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11월 27일 발표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상주여고 이서경 양(인문계열)과 상주고 정명훈 군(자연계열)은 나란히 경북 수석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따라서 이번 연수는 상주교육의 영광을 함께 자축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