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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U-15 함창중, 탐라기 준우승!

함창중 탐라기 3년 연속 출전, 3위 안에 입상

기사입력 15-01-29 19:06 | 최종수정 15-01-29 19:06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이하 상주상무) U-15 함창중이 제주시 일원에서 1월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제16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 출전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함창중은 이번 대회에서 제주대정중과 제주유나이티드, 서울화곡중과 함께 1조에 배정되어 예선전을 치렀으며 2승 1패의 결과로 16강에 진출했다.


이후 경기안성중과의 16강전에서 5-4 PK승을 거두며 고비를 넘긴 함창중은 8강에서 울산현대중에게 2-1 승리를 기록했다. 27일(화) 동북중과의 준결승에서도 1-0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그리고 29일(목) 오전 10시 대전 U-15 유성중과의 결승전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1-2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함창중 방호진 감독은 “올해 첫 경기에서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둬 만족한다. 한편으로는 탐라기만 놓고 보면 올해가 3번째 참가인데, 그간 준우승-3위-준우승을 거뒀다.


다음 해에는 반드시 우승할 것이다.”라는 대회소감에 이어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서로를 다독이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많이 성장했음을 느꼈다.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상주상무 U-18 용운고는 29일(목) 11시 보인고와의 금석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준결승에서 3-2 PK승리를 거둬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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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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