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공고, 공무원에 대거 합격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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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공고, 공무원에 대거 합격자 배출
- 5-Track 등 차별화된 취업 프로그램 운영으로 높은 성과 올려 -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권효중)가 최근 공무원에 많은 합격자를 배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채승민 학생이 경상북도 교육청 공무원에 합격하였고, 10월 31일 발표된 안전행정부 국가직 공무원에는 박세원 학생이 당당히 합격하였다.
또한 12월 6일에 발표된 경상북도 지방직 공무원에는 7명의 학생(토목직 9급: 문동욱, 전경호 / 전기직 9급: 이성현, 이용민, 박명용 / 건축직 9급: 손상철 / 기계직 9급: 김경백)이 합격하는 등 총 9명의 학생이 공무원에 합격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특히 이번 경상북도 지방직 공무원 채용에서 전공과 관련된 직종 모집인원 19명 중에 7명의 합격생이 상주공고 재학생이라는 점에서 상주공고의 공무원 취업준비가 얼마나 내실 있게 이루어졌는가를 알 수 있다.
이처럼 상주공고 학생들이 공무원 분야에 두드러지는 성과를 올린 배경에는 상주공고에서 운영하고 있는 차별화된 취업 프로그램(5-Track)이 자리하고 있다.
5-Track 프로그램은 5개 분야의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으로, 이미 2012 경북교육청 명품교육 인증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5-Track 중 공무원반은 현재 재학생 내에서도 가장 선호도 높을 만큼 인기가 높은 취업 프로그램으로, 공무원 합격을 위한 전문적이면서 지속적인 교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공무원의 높은 합격률에 큰 기여를 하였다.
권효중 교장은 “재학생들의 높은 공무원 합격률은 5-Track, 공무원반 운영과 같은 본교의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과 더불어 상주시에서 우수인재양성을 위해 학교를 지원해준 덕분”이라며 감회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현재 상주공고 3학년 재학생들의 취업률이 45% 이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높은 취업률과 잇단 명품취업으로 인해 타 지역에서도 학생들의 입학문의가 이어질 만큼 본교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상주공고는 자만하지 않고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으로 수준 높은 교육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그
리고 마지막으로는 “학교차원에서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만큼 국가 및 지역사회의 여러 공공기관들의 지원이 좀더 확대되어 학생들에게 더 많은 취업기회가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라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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