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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상주상무프로축구단 출정식』 및 『K리그 클래식 승격기념 축구대회』 개회식이 2월22일(토) 오전 10시 상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성백영 구단주, 시의회 황태하 부의장과 시의원, 기관단체장, 상주상무 임직원 및 선수단 전원, 동호인 축구클럽 18개 팀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상주상무 이한우 사무국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개회선언(민경일 이사), 영상관람, 구단주 인사, 이재철 대표이사 개회사, 감사패 증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선수단 소개 및 박항서 감독, 주장 이호 선수의 새해 각오와 다짐이 있었다.

이어 (주)웨슬리케스트 김정윤 이사의 ‘90분의 드라마를 만드는 NO1, 시민구단 상주상무’를 만들기 위한 비젼 설명회는 참석한 축구 동호인과 시민들에게 많은 공감을 가지게 해 주었다.

상주상무 이재철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상주상무가 그동안 어려운 고통과 고난이 많이 있었지만 성백영 구단주의 노력과 시의원, 시민, 축구동호인들의 도움으로 2013년 많은 결실을 보았다. 앞으로도 시민, 축구 동호인들이 홍보대사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상주시민 축구장을 찾아 올 수 있게 해 달라” 고 말했다.

상주시 축구협회 박차영 회장은 “동호인들이 축구를 통해 다져지는 강한 정신과 한마음 한 뜻을 모아 열띤 응원으로 상주상무 승리의 밑거름이 되어 주길 바란다. 본 대회를 맞아 축구 승부를 떠나 상호 화합과 우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상주상무는 오는 3월9일 14:00시 상주시민축구장에서 인천FC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