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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2차 동계 전지훈련 돌입

-성백영 구단주 부산 전지훈련지 방문 선수단 격려-

상주상무는 지난 1월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남해군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마치고, 2월3일부터 19일간 일정으로 부산 기장에 위치한 월드컵빌리지에서 2차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2차 훈련에는 2014시즌 입대한 선수 16명을 제외한 21명의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2014 클래식을 위해 결전의 의지를 다지고 훈련에 들어갔다.

상주상무는 3월 9일 14:00 인천과 홈 개막전을 치룬다.

이에 앞서 2013시즌 K리그 챌린지 우승과 클래식 승격을 기념하고 프로축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오는 2월22일~23일 상주지역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상주상무 창단 후 처음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총 18개팀 600여 명이 참가 할 예정이며 개막일(22일)에는 웨슬리퀘스트에서 전지훈련에서 복귀하는 선수들이 참석하여 2014시즌 각오와 포부를 밝히고 『상주사랑 상무사랑 후원회원 1가정 1매갖기 캠페인』을 전개와 상주상무의 중장기 비젼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상주상무 성백영 구단주는 지난 8일 월드컵빌리지를 찾아 선수단의 훈련모습과 연습경기를 관전하고 감독과 코칭스테프, 선수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갑오년 청마의 해인 2014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