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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공고, 제44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입상

단체전 준우승, 용장급 3위 박지수

기사입력 14-04-08 18:12 | 최종수정 14-04-0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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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대한씨름협회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권효중)는 4월 6일부터 경상북도 안동시 운흥동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개인전 용장급(85Kg이하)에서 박지수 군(3학년)이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7일날 진행되었던 고등부 단체전에서 상주공업고등학교는 예선, 준결승 경기에서 상대편을 제압하는 실력으로 승승장구하였지만, 결승전에서는 마지막 7번째 경기까지 가는 접전을 벌이며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한편 같은 날에 진행된 85Kg이하 개인전 용장급에서는 박지수 군이 3위에 당당히 입상하였다.


상주공고 씨름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첫 정규대회이자 시즌 중 가장 최대 규모인 회장기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명실상부한 고등부 씨름계의 강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하였다.


제44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이달 6일부터 12일까지 76개 팀 선수와 임원 1,500여명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다.


권효중 교장은 “이번 대회의 좋은 성과들은 선수와 학교가 함께 열심히 노력한 땀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상주공고 씨름부는 강호로서의 위상을 지속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상주공고 씨름부는 5월 충북 증평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또 한 번 좋은 성과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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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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