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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K리그 클래식 홈경기 인천에 2대2 무승부

기사입력 14-03-09 17:45 | 최종수정 14-03-0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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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상주시민축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홈경기 개막전에서 상주상무 하태균 선수와

   인천 유나이티드 김진환 선수가 볼을 서로 차지하기 위해 몸 싸움을 벌이고 있다



상주상무는 9일 오후2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펼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홈경기 개막전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상주상무는 지난해 첼린지(2부 리그)우승과 강원FC와의 플레이오프를 거쳐 힘겹게 올라 온 클래식에서 첫 경기를 승리로 신고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박진감 있는 플레이로 접전을 펼쳤으나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15분경 교체로 들어온 인천의 남준재 선수가 30분경 선제골을 넣어 1대0으로 앞서 갔으나, 33분 상주상무의 이정협 선수가 코너킥으로 올라온 볼을 헤딩슛으로 동점골을 만들었고,

 

이어 40분경, 코너킥으로 올라온 볼을 양준아가 이상호에게 짧게 패스한 볼을 크로스로 연결, 이호가 힐 킥으로 가볍게 골로 연결시켜 2대1 역전골을 만들었다.


하지만, 42분경 인천 의 이효균 선수가 상무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침착하게 동점골을 성공 시킴으로서 2대2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상주상무는 오는 16일 오후2시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수원을 상대로 2번째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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