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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교교 축구대회에서 U-18용운고 선수가 경기 하남 축구클럽선수와 볼을 차지하기 위해 헤딩을 하고 있다

상주상무U-18 용운고와 U-15함창중이 전국대회에서 각각 4강에 진출하는 성적을 거뒀다.

U-18용운고는 지난 2월17일~27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한 ‘제40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고교 축구대회 16강에서 경기하남 축구클럽을 상대로 0-0무승부를 기록하고 PK까지 가는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 함으로써 8강에 진출했으며, 24일(월) 12:30분 경기초지고와 0-0으로 비겨 PK 승부차기 끝에 3:0 승리하여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U-15함창중은 2월15일~24일까지 제주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15회 탐라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에 참가하여 22일(토) 4강에서 대전시티즌 산하 유성중과 치열한 접전 끝에 1:0으로 아쉽게 패해 3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상주상무 유소년은 올해 전국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드러내고 있으며, 창단 2년 만에 상주시민들의 기대와 응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