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 꼴찌 경남에 3대1 완패
기사입력 14-08-18 09:48 | 최종수정 14-08-18 09:48
상주상무는 17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21라운드에서 꼴찌 경남에게 3대1로 완패를 당했다.
이날 장대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상주상무는 전반 11분 경남 여성해에게 선취골을 내 주었으나, 33분 이근호가 이승현의 침투패스를 연결 받아 오른발 슛을 날려 동점골을 만들어 1대1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들어 경남은 17분 이재안이 골을 추가하였고, 이어 29분 스토야노비치가 쇄기골을 추가해 3대1로 완패했다.
승점 18점으로 성남FC와 동률을 이룬 경남은 이날 상무를 꺽고 5개월만에 승리를 맛보았지만, 골득실에서 뒤져 여전히 최하위를 달리고, 상주상무는 승점 21점으로 8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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