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중, 제44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입상
청장급 강병일 은메달, 역사급 김승현 동메달 획득
기사입력 14-04-14 17:51 | 최종수정 14-04-14 17:51
남산중학교(교장 이재국) 씨름부가 지난 4월 7일부터 10일까지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중등부 개인전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3개교 33명이 참가한 청장급의 강병일 군(3학년)이 은메달을, 22개교 30명이 참가한 역사급의 김승현 군(3학년)이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 올해는 특히 76개 팀 선수와 임원 15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전국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또한 남산중학교 씨름부는 창단 이래 경북 지역 중등부 씨름의 강자로 자리매김해왔으며, 이번 대회에서의 입상은 이런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재국 교장은 “이런 큰 규모의 대회에서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두 학생이 매우 자랑스러우며, 앞으로의 대회에서 다른 학생들도 열심히 훈련한 기량을 뽐내어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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