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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K리그 8 라운드 성남FC와 0대0 무승부

기사입력 14-04-13 19:14 | 최종수정 14-04-13 19:14



상주상무는 13일 오후2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2014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경기에서 성남FC와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성남은 홈구장의 잇점을 살려 전반적 탄탄한 수비와 공격으로 여러차례 상주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김민식 골키퍼의 선방으로 번번히 실패했다.




상주상무도 후반들어 역습 찬스를 노리며, 이근호가 성남의 골문 앞으로 크로스 해 주었으나 골과 연결시키지는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이번 경기에서 박항서 감독은 지난 서울전에서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을 당해 벤치가 아닌 기자석에서 경기를 지켜봐야만 했다.




박 감독은 성남전은 꼭 이기고 가야 했지만 성남의 압박수비로 선수들의 패스미스가 많아 어려운 경기를 했다며 움직이며 공간 창출을 하며 패스를 받아야 하는데 자기 자리에서 받으려고 해 패스미스에 대해 지적을 했다. 

 

박 감독은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골이 많이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그 부분은 아쉽다.고 평가하면서 ”우리 팀의 과제는 실점을 줄이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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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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