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초, 2014 경북소년채육대회 씨름 4체급 석권
기사입력 14-03-29 10:44 | 최종수정 14-03-29 10:44
함창초등학교(교장 강영자)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경산시 영남대 씨름장에서 열린 2014경북소년체육대회에 4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4명 선수 모두가 1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6학년 김재겸(역사급), 채희영(용장급), 5학년 신현준(청장급), 권기현(경장급) 선수가 그 영광의 얼굴들이다.
특히, 2014 경북소년체육대회는 제43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할 경북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대회로서, 4명의 선수가 4체급에서 모두 1위를 획득함에 따라 올해 5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획득하게 되었다. 함창초등학교 씨름부의 명성을 전국에 빛나게 할 기회를 얻은 것이다. 오늘도 선수들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반드시 금빛 날개를 달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꿈을 키우며 매일같이 씨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씨름명문학교인 함창초등학교는 창의성을 키우는 씨름영재학급의 운영과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씨름선수들의 강인한 체력과 기량을 꾸준히 닦아오고 있다. 오늘도 함창초등학교 운동장과 씨름장의 불은 천하장사를 꿈꾸는 씨름 꿈나무들의 함성소리와 함께 학교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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