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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가 8월 다섯 번의 홈경기를 앞두고 ‘박항서와 바캉스를!’ 타이틀로 다양한 여름 이벤트를 마련했다.

상주상무는 8월 첫 번째 홈경기인 8월2일 저녁 7시 성남과의 경기에서 ‘쿨 존’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본부석 맞은편에 위치한 오렌지색 좌석에 ‘쿨 존’을 설치하고 물대포와 수박 빨리먹기 대회 등을 통해 박항서 감독이 쏘는 선착순 아이스크림 1,000개등을 맛볼수 있다.

또한,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홈경기에 한해 초등학생 무료초청과 축구장 체험, 학교대항 출석체크 등 이벤트를 실시해 홈경기에 가장 많이 참석한 학교에는 이근호 선수가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아이스크림도 선물할 예정이다.

상주상무 박항서 감독은 “이번 경기는 후반기 반전을 꾀하는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9월 선수단 전역을 앞두고 다양한 전력 변화를 주다보니 최근 몇 경기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나타났다. 선수들에게 집중력, 군인정신에 대해 다시금 인지시키고 있다. 보시는 관중들이 경기를 통해 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시원한 승리를 가져오겠다.”고 전했다.

※ ▲ 일시 : 8월 2일(토) 저녁7시 상주시민운동장

▲ 대진 : 상주상무 VS 성남FC

▲ K리그 역대전적(對성남) : 4전 1승2무4패 (성남 우세)

▲ K리그 2014년도 상대전적 : 1전 1무 [4/13 성남 0:0 상주]

▲ 양 팀 최근5경기(K리그)승패 : 상주-2승0무3패/전남-1승2무2패

▲ 원 소속 팀 출전 불가 선수 : 김지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