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 전국체전에서 금2, 은1 획득
기사입력 14-11-04 08:39 | 최종수정 14-11-04 08:39
제95회 전국체전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 금2, 은1 획득
- 경상북도 사이클종목 40년만의 종합우승 이끌어 -
김유리 선수 24Km 포인트경기 금메달 수상장면(가운데 김유리선수)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주시 벨로드롬 경기장과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전 사이클대회에서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700여명의 17개 시‧도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상주시청 여자사이클 소속 김유리 선수는 24Km 포인트 경기와 3Km 개인추발 경기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유선하 선수는 10Km 스크래치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왼쪽부터 우승국코치, 박지해, 김선영, 김유리, 김현지, 장진하, 박미남, 이애정선수, 전제효~
그 외의 종목에서도 비록 메달 획득은 실패했으나,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참가한 전 종목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하여 전국체전에서 경상북도가 40년만에 사이클 종목 종합 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두는데 크게 일조했다는 평가다.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 관계자는 “내년에는 상주시의 명예를 걸고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여자사이클팀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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