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공고,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씨름 종목 입상
기사입력 14-10-31 08:52 | 최종수정 14-10-31 08:52
- 역사급 1위 임규완, 용장급 2위 성창일, 청장급 2위 송준혁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권희태)는 10월 28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한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씨름 종목 고등부 개인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29일에 열린 고등부 씨름 경기에서 상주공고의 임규완 군(3학년)은 역사급(100Kg)에서 전(全)경기를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연전연승하여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또한 이날 성창일 군(3학년)도 용장급(85Kg)에 출전하여 은메달을, 송준혁 군(3학년)도 청장급(80Kg)에 출전하여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상주공업고등학교 권희태 교장은 “상주공고 씨름부는 예년처럼 올해에도 출전하는 모든 대회마다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이러한 성과들은 선수들과 학교가 함께 수많은 시간동안 열심히 노력하며 실력을 갈고 닦은 땀의 결실”이라고 전하였다.
또한 “결과도 결과지만, 이러한 결과를 이루기 위한 과정이 더욱 중요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주공고 씨름부는 고등부 씨름계에서 명실상부한 강호로서의 위상을 지속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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