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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는 30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성남과의 경기에서 하프타임을 이용해 상무선수 8명에 대해 전역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전역식에서 이재철 대표는 전역선수들에게 전역 기념패와 포토앨범을 전달하고 이어 선수들은 대동공업 UTV트랙터를 타고 경기장을 돌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이날 전역 선수는 고재성, 김동찬, 김민식, 백종환, 이승현, 장혁진, 정훈, 하태균 등 8명이다.

한편, 울산 출신 이호, 이재성, 이근호 선수는 다음달 16일 전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