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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의 공격력이 살아나고 있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 백만흠)은 지난 13일 고양과의 원정경기에서 5:0이라는 완승을 거두며 공격력에 불을 지폈다.

오는 17일(일) 오후2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는 FC안양을 상대로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상주상무는 9라운드까지 한 경기를 덜 치렀음에도 19골로 챌린지에서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8경기 동안 8명의 선수가 골을 기록할 만큼 공격 자원도 풍부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 중 현재 박기동이 5호골을 기록하며 팀내 최다 골을 자랑하고 있고 지난 5월 9일 대구전에서는 100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이에 17일 안양전에서 박기동의 100경기 출장 기념식을 가진다.

한편, 이 날 상주상무에는 로보카폴리가 출동해 상주 지역 아이들에게 기쁨을 안길 예정이다.

12시부터 진행되는 장외행사에서 K리그 안전교실을 통해 교육 이수 선착순 500명에게 로보카폴리 미니구급함을 증정하고 포토타임을 가진다. 로보카폴리와 함께 하는 플레이 에스코트는 상주 상락유치원생 22명이 함께 한다.

대동공업 UTV를 타고 선수단 워밍업을 가까이서 관람하고 선수단 벤치 체험도 할 수 있는 순회는 선착순 1팀에게 제공되며 신청은 사무국(054-537-7222)으로 하면 된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만 제공되는 상주시 농특산물의 특별한 할인 혜택 ‘그라운드 쇼핑’은 이번 경기에도 만날 수 있다.

팔음산버섯영농조합법인의 ‘송느버섯’을 이번 경기까지만 연장하여 35% 할인된 가격(1.2kg 13,000원)으로 판매한다. 관람객들의 요청에 따라 시식을 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되며 시식과 판매 모두 장외부스에서 가능하다.

※ ▲ 일시 및 장소 : 5월 17일(일) 오후2시 / 상주시민운동장
   ▲ 대진 : 상주상무 vs FC안양
   ▲ K리그 역대전적(對안양) : 5전 3승1무1패 (상주 우세)
   ▲ 양 팀 최근5경기(K리그)승패 : 상주 - 2승1무2패 ❘ 안양 - 0승5무0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