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 7일 충주전“허니통통 먹고 충주꿀벌 잡자”테마로 3연승 도전!
7일, EPL존 허니통통 & 파리바게뜨 제과세트 증정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우승을 목표로 달리고 있는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오는 7일 충주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오후 4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지는 42라운드 승리를 위해 관람객들에게 허니통통을 나눠준다. 충주의 마스코트인 꿀벌을 잡기 위해서다.
상주상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통해 EPL존(6문) 입장객 1,300명에게 허니통통을 나눠주며, 4인 이상 선착순 100팀에게는 파리바게뜨의 인기 제품인 코팡, 소시지빵, 샌드위치 등이 담긴 제과 및 우유 세트를 증정한다. EPL존에서 사전신청으로 운영되는 글램핑 관람석은 매진되었으며, 당일 우천시에는 EPL존에 간이 천막이 설치되어 비를 맞지 않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상주는 이번 경기 3연승에 도전한다. 9월 연패로 1위 자리를 내준 상주는 남은 잔여경기 모두 승리하겠다는 의지다. 특히 충주와의 홈경기에서는 단 한 차례의 패배도, 1실점도 없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홈에서 유독 충주에게 강한 상주는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로 원래의 페이스를 되찾았다. 반면 충주는 최근 5경기에서 2무 3패로 승리가 없다. 게다가 이번 경기에서 주전 공격수인 조석재가 경고누적으로 출전이 불가해 충주로서는 위기다.
경기 외에 식전행사에서는 김대열 선수의 프로통산 100경기, 한상운 선수의 프로통산 200경기 출장기념패 전달식이 진행된다.
‘자전거 타고 경기장 가자’ 캠페인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념품으로 자전거 거치 랜턴을 증정하며, 팬 만족 데스크로 자전거를 타고 오면 주차증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운영되는 ‘상주상무 홈경기 이동 지원 버스’를 통해 예천FC의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경기장을 찾을 예정이다.
※ ▲ 일시 및 장소 : 11월7일(토) 오후 4시 / 상주시민운동장
▲ 대진 : 상주상무 vs 충주험멜
▲ K리그 역대전적(對충주) : 8전 5승2무1패 (상주 우세)
▲ 양 팀 최근5경기(K리그)승패 : 상주 - 4승0무1패 / 충주 - 0승2무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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