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 전남에 3-2 짜릿한 역전승
기사입력 16-06-20 00:25 | 최종수정 16-06-20 00:25
상주상무는 19일 저녁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5R 전남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상주의 승리는 이용 선수의 1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으로 이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날 전남은 전반 3분 안용우의 선제골로 경기를 앞서 갔지만, 16분 상주상무 조영철이 동점골을 성공시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상주는 후반 11분 페널티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이용 선수가 오른발로 때린 슛이 양쪽 골문을 맞춘 후 골인을 시켜 앞서갔지만, 후반 24분 전남 양준아의 헤딩슛이 골로 연결되어 2대2로 다시 동점골을 만들었다.
양 팀은 공격의 끈을 늦추지 않고 서로 반격으로 선전했으나, 경기 종료를 앞두고 이용이 올린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박준태가 슈팅으로 마무리해 결국 상주의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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