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안동서 개막
기사입력 16-05-07 02:01 | 최종수정 16-05-07 02:01
300만 경북도민이 하나되는 제54회 경북도민체전이 6일 오후 6시 안동시민운동장에서 '한마음 도민체전으로, 미래 경북 활짝 열자'라는 구호아래 개막식을 가지고 나흘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경북도청이 안동으로 이전한 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23개 시·군을 대표해 모인 1만1878명의 선수단(선수 8772명·임원 3106명)이 시(市)부는 육상·수영·배구·축구 등 26개 종목에서, 군(郡)부는 15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특히, 안동 29개 경기장에서 23개의 종목이 펼쳐지고, 수영과 사격은 문경, 사이클은 영주에서 경기가 진행되며 농구와 골프, 사이클, 사격 등 4종목은 4월 30일부터 사전경기로 진행되고 있다.
상주시는 이번 대회에 24개 종목(총 26개 종목 가운데 레슬링, 역도 불참)에 임원 198명, 선수 481명 등 총 679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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