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초 씨름부,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3위!
기사입력 16-10-19 18:40 | 최종수정 16-10-19 18:40
[로컬상주 김학호 기자] 상주시 상영초(교장 강학순)는 10월 15일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하여 초등부 단체전에서 3위에 올라 메달을 획득하였다.
상영초는 1996년 창단 후 처음으로 본 대회에서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참가자 중 최연소인 3학년 임민혁 선수를 포함한 상영초 씨름부는 최동진 코치의 뛰어난 용병술과 선수들의 선전으로 4강까지 진출했지만 4강에서 전의초에게 4-1로 패해 아쉽게 결승티켓을 놓쳤다.
상영초 씨름부 최연우 감독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도 매일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오늘과 같은 쾌거를 이루어낸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또한 3학년 임민혁 선수는 “첫 대회라 많이 떨렸고 아쉬움도 남지만 정말 즐거웠다. 앞으로 열심히 훈련해 다음에는 꼭 이겼으면 좋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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