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여중 농구부, 추계 전국남녀중고농구 연맹전 우승
기사입력 16-09-29 19:19 | 최종수정 16-09-29 19:19
상주여자중학교(교장 임운섭) 농구부(감독 김태희, 코치 박범익)는 9월 28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체육관에서 열린 제46회 추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여중부 결승전에서 71-56으로 광주 수피아여중을 누르고, 8년 만에 여중부 전국 정상에 올랐다.
결승전 초반 허예은(163cm,G)선수의 노련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3학년 주전선수 전원이 집중력 있는 모습으로 강력한 수비를 펼치며 상대인 수피아 여중에 맞서 경기를 주도하였다.
김새별(176cm, C)선수는 우월한 신장과 골밑에서의 파워를 발휘해 공격 리바운드 및 골밑 공격을 성공시켰다.
허예은 선수를 비롯한 한나운(173cm,F), 천일화(163cm,G) 선수 등은 빠른 경기 전개와 특유의 압박 수비로 광주 수피아여중을 71-56으로 꺾고, 2016 시즌 전국 정상에 등극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상주여자중학교 농구부는 올해 2016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김천대회에서 준우승,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 제71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입상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임운섭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 지도자의 열정적 지도와 10명의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으로 2016 시즌 마지막 대회인 제46회 추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 영광대회에서 전국을 재패하는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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