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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5월3일 인천UTD와 홈경기

홈경기에 가정의 달 기념 이벤트 실시!

기사입력 17-04-28 10:22 | 최종수정 17-04-28 10:22

◆ 미니동물원과 에어바운스 놀이터에 가족이 함께하는 에스코트 이벤트까지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오는 5월 3일(수) 오후 3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9라운드를 치른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축구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부모·조부모와 함께하는 선수단 에스코트 이벤트가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22팀을 모집하며, 자녀와 부모 또는 조부모와 함께 신청하여 선수단의 손을 잡고 경기에 함께 입장한다. 거기에 이 특별한 과정을 스케치한 사진을 인화하여 선물로 증정한다. 신청은 구단 사무국(054-537-7222)에서 가능하다.

 

      

장외 상상파크에서는 12시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가 운영된다.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슈팅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맘껏 뛰놀 수 있다. 동시에 상주시에서는 볼 수 없는 동물원을 설치해 뱀, 다람쥐, 토끼, 족제비, 앵무새, 프레리독 등 20여종의 동물들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한편, 상주상무는 오는 29일 포항전까지 선수단 조합을 마친 뒤 5월부터 본격적인 색 입히기에 돌입한다. 상대인 인천은 올 시즌 첫 승 없이 12위에 머물러 있다.

 

홍철, 윤준성 등이 버티는 수비라인을 기반으로 신진호와 선임들이 중원에서 인천을 압박하고 일병들이 이끄는 공격진이 마무리 할 예정이다. 보는 이들이 즐거운 축구를 하겠다는 상주상무의 본격 색 입히기가 어떻게 시작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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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로컬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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