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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가 스포츠의 중심도시 삼백의 고장 상주에서 8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상주월드컵볼링장에서 21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대한볼링협회에서 주최하고 경북볼링협회와 상주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우수한 남자 대학부와 남고부 학생 및 임원 430여명이 참가하는 대회로서, 개인전, 2인조, 3인조, 5인조, 개인종합, 마스터즈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에 대한 관심제고와  지역 볼링인구의 저변확대는 물론, 많은 선수단과 임원 및 가족들이 참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전국의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하는 볼링대회를 상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볼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제고되어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치는 지역사회가 조성되기를 바라며, 최고의 대회를 치룰 수 있도록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였다.